2025년 12월 06일(토)

'오마이걸' 아린, 유튜브 채널 '오늘 아린' 개설... 팬들과 소통 시작

배우 겸 가수 아린이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아린은 지난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오늘 아린'을 론칭하며 총 5편의 영상을 동시에 업로드했습니다. '오늘의 아린을 담은 작은 기록(A small record of Arin's day)'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 채널을 통해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일상의 모습들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0000580606_001_20251121110012765.jpgYoutube '오늘 아린'


첫 번째 콘텐츠로는 뚝섬에서의 산책 브이로그를 비롯해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드라마 'S라인'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촬영 현장 모습, 그리고 부산 롯데 자이언츠 시구식 비하인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린은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보여주는 솔직한 모습을 통해 특유의 투명하고 따뜻한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브이로그에서 아린은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파스타를 주문해 식사를 즐기는 장면과 생애 처음 말차 에이드를 맛보는 순간, 빈티지숍에서 쇼핑을 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 등을 담아 친근한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asdfa.jpgYoutube '오늘 아린'


시구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유니폼과 청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에 긴 생머리로 등장한 아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 연습하는 장면부터 시구를 마친 후 관중석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아린은 어둑해진 경기장에서도 끝까지 응원을 이어가며 "다시 던지고 싶다", "연습할 땐 세게 던졌는데 안전하게 간 것 같다. 세게 할걸"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솔직한 반응으로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아린은 올해 여름 방영된 드라마 'S라인'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확장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재발견'을 뛰어넘어 배우로서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세대 여배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Youtube '오늘 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