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 유한킴벌리, 또 한 번 '사회책임 성과' 인정받았다

유한킴벌리가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또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이제훈 대표이사가 이끄는 유한킴벌리는 20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주최 '2025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리드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UNGC가 지향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핵심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ESG 리더십 등 기업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어젠다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일 열린 2025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전양숙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센터장(1열 좌측 첫번째)이 지속가능경영 리드그룹 선정 후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1열 중앙)을 비롯한 선정기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370여 개 UNGC 회원사를 포함해 정부 기관, 국제기구, 학계, NGO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올해 컨퍼런스는 'AI시대의 기업 책임과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장과 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들과 지속가능성 분야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나서 다양한 논의를 펼쳤습니다.


LEAD기업은 UNGC 10대 원칙을 적극 지지하고 이를 경영에 내재화한 UNGC 회원사 가운데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SDGs 각 영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들을 가리킵니다. 유한킴벌리는 윤리·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경영혁신을 일찍부터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UNGC 한국협회 창립 당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왔습니다. 노동, 인권, 환경, 반부패의 4대 가치 실천과 ESG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아 5년 연속 리드기업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제품 환경성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포장재에 바이오매스 기반 소재나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FSC인증 펄프를 사용하며, 물만으로 화장지를 결합하는 아쿠아프레시 공법을 도입하는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바이사이클'을 통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누적 500톤 이상 줄이는 성과도 달성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 측면에서도 유한킴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비롯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좋은느낌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공급 등을 통해 기업과 브랜드 차원에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