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근황 전해졌다... 의식 잃은 지 일주일만

방송인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건강을 회복하며 퇴원했습니다.


20일 김수용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언론사에 "김수용의 건강이 호전됐다. 오늘 퇴원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촬영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했으며,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김수용은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origin_김수용해피투게더녹화왔어요.jpg방송인 김수용 / 뉴스1


병원 응급실에서 의식을 회복한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온 김수용은 18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혈관확장술인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는 응급 질환으로, 신속한 치료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상황입니다.


김수용의 경우 현장에서의 빠른 응급처치와 의료진의 적절한 치료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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