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매일유업,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 5년 연속 선정... 상생경영 대표 기업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상생 우수기업 선정에서 매일유업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올해 5년 연속으로 '대리점 동행기업'과 '협약평가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대리점 동행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공정위 대리점동행기업 선정식 기념촬영_매일유업.jpg사진 제공 = 매일홀딩스


이 제도는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건전한 거래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8일 화요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인증서 수여와 함께 상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유업의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회사는 지난 2020년 처음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5년째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체계적인 상생협력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 예방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식음료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적극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전담부서를 별도로 운영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회사는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입니다.



매일유업은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리점 자녀 학자금 지원, 자녀출산 및 장례용품 지원 등 세심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리점의 권익 보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금융 지원 측면에서도 매일유업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회사는 대리점의 사업운영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생펀드를 운영하여 저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지원책들이 대리점의 소속감 강화와 권익 보장으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5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및 이번 최우수기업으로 표창을 수여받은 것은 매일유업과 대리점과의 굳건한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대리점의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확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선도와 함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