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제조업체 국순당이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산림 보호를 위한 ESG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국순당은 19일 산림청이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인 11월을 맞아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및 국립횡성숲체원과 함께 산림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18일 강원도 횡성군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국순당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횡성양조장 임직원들과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이광원 소장,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 등 총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2025년도 봄철에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비료를 주는 등의 보살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녹화된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지치기와 덩굴식물 제거 작업도 실시했습니다. 

특히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립횡성숲체원의 정화활동에도 동참하여 체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썼습니다.

산림청은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집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순당은 그간 국립횡성숲체원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주말애 치유여행, 느림보 숲여행, 숲결캠프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립횡성숲체원의 각종 프로그램에 국순당 ESG활동 서약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청정 숲 가꾸기와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습니다.

국순당은 이 외에도 횡성 주천강 정화활동, 청태산 숲 가꾸기, 반려해변 경포해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좋은 술은 좋은 환경에서 빚어진다는 기본 가치를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11월 숲가꾸기 기간에 맞춰 산림보호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