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이 배우 김보라와 함께한 재미있는 디저트 게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수현은 11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구랑 디저트 취향 알아보기. 둘 다 눈 뜨면 먹기!"라는 제목으로 릴스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눈을 감고 디저트 앞에서 참을성을 시험하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Instagram 'akmu_suhyun'
흥미롭게도 김보라는 디저트에 대한 욕구를 참지 못하고 영상 내내 눈을 뜨며 이수현을 쳐다봤지만, 이수현은 끝까지 눈을 뜨지 않아 강한 의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대조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수현은 게시글에서 "디저트 들어갈 배까지 밥으로 채우는 사람vs디저트 들어갈 배도 작아서 밥 배도 비워놓는 사람"이라고 적어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식습관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습니다.
댓글을 통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보라는 "야! 이 게임 왜 하자고 한 건데! 나도 어른이야"라며 억울함을 표현했고, 이에 이수현은 "단 거 그만 먹고 밥 좀 먹어라, 밥 좀"이라고 친구에 대한 애정 어린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수현은 지난 8월 체중 감량에 성공한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 무대에 서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팬들이 체중 감량 정도를 묻자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해"라고 답하며 현재 상태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Instagram 'akmu_suhyun'
일부에서 위고비 등 의료적 도움을 받았다는 추측이 나오자, 이수현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저 위고비 안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라며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 선생님"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건강 관리 방식이 올바른 방법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