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촬영장에서 으스대봤자 좋을 게 하나 없다"... 이효리가 후배들에게 전한 현실 조언

가수 이효리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촬영장에서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진솔한 조언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채널 '홍이모'에 게재된 '효리와 함께한 저스트 메이크업 솔직담백 리뷰' 영상에서 이효리는 촬영장 분위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MC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메이크업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만의 촬영장 철학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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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jpgYouTube 'Hong's MakeuPlay 홍이모'


이효리는 "촬영장에서 괜히 신경질내고 으스대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20년 넘는 연예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발언은 촬영장 분위기가 작품의 질과 직결된다는 현실적 조언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특히 그는 "이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순간 나에게 이로울 게 아무것도 없다"며 개인의 감정 관리가 전체 작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했습니다.


이효리는 후배들을 향해 구체적인 해결책도 제시했습니다. "아티스트 후배 여러분. 아무리 기분이 나쁘고 힘들어도 어떻게 웃음으로 잘 승화시키면서 상황을 바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포토그래퍼 김태은은 "좋은 얘기다 정말"이라며 이효리의 발언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