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이혼 후 본업 모드"... 홍진경, 김치 공장 직접 뛰며 현장 공개했다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의 공장 내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치 공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jinkyunghong'Instagram 'jinkyunghong'


게시글에는 "겨울 철에만 수급되는 천수무! 단단한 조직이라 아삭하구요~황석어젓 갈치속젓 생새우까지~ 오늘부터 3개월 숙성후 내년 봄부터 팔아요"라는 설명을 함께 적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진경은 직원들과 함께 공장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공장 내부 직원들은 고무장갑과 앞치마, 위생 마스크, 모자 등을 철저히 착용하고 있어 위생 관리에 신경 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모델 출신인 홍진경은 김치 공장에서의 근무를 '본업 모드'라고 표현하며 CEO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연예인이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것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품질 관리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됩니다.


FastDL.Net_576079307_18538434850026190_8764768870749612311_n.jpgInstagram 'jinkyunghong'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인 홍진경은 지난 8월 6일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당시 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라고 이혼 사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