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에서 20년간 1만여 명의 대학생을 멘토링해온 전문가가 신입사원들을 위한 직장생활 지침서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생인재협회에서 활동해온 조은지 저자가 펴낸 '기회를 부르는 1%의 법칙'은 출간 전부터 기업 인사 담당자들 사이에서 강력한 추천을 받았습니다.
D사 인사 담당자는 "이 책을 읽는다면 취업 준비가 정답을 펼쳐 놓고 푸는 시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K사 인사 담당자는 "금서로 지정해 놓고 나만 읽고 싶은 책"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사진 제공 = 황금테고리
특히 E사 인사 담당자는 "MZ 세대 사회 초년생이 놓치기 쉬운, 태도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짚었다"며 이 책의 핵심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먼저 읽고 한목소리로 찬사를 보낸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성공의 기술이나 관계의 스킬을 다루는 자기계발서가 넘쳐나지만, 회사와 동료가 진짜 원하는 사람의 특성을 분석한 책은 드문 상황입니다.
이 책은 결정적인 순간에 기회를 붙드는 사람들이 가진 '1%의 태도와 자기 관리 노하우'에 주목했습니다.
조은지 저자는 한국대학생인재협회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하며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을 멘토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내면 동기, 관계의 본질, 신뢰와 책임의 무게를 누구보다 깊이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자는 누군가는 예고 없이 떠나고, 또 누군가는 기대와 달리 책임의 무게를 다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끝내 기회를 잡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원칙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장인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은 누구나 잘하고 싶고, 성과를 내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가 원하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보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이 책은 '지식'과 '스펙'이 아닌 '태도'와 '반응'이 기회를 만든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실력은 있는데 늘 뭔가 하나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는 사람, 조직 생활에서 미묘한 거절과 소외를 자주 느끼는 사람, 일보다 관계에서 지치고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자꾸 삐걱대는 사회 초년생들이 갖게 되는 질문들에 대해 실전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와 경험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성숙한 태도'와 '신뢰받는 반응'이라는 법칙을 제안합니다.
책에는 '인성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답변 가이드', '신뢰받는 사람들의 말 습관', '주간 계획표 템플릿' 등 실용적인 도구들도 수록되어 있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들이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