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셋째 딸 설아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1일 이수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셋째 딸♥"이라는 글과 함께 딸 설아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설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설아는 니트 의상을 착용하고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며 미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만끽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Instagram 'supermom_sujin'

올해 12살이 된 설아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전한 귀여운 비주얼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물오른 미모가 돋보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수진은 "초6 소녀. 울집 초딩"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엄마의 모습에서 딸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하여 현재 4녀 1남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동국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