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유럽에서 완판된 30만원짜리 한글 티셔츠 (사진)

명품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의 티셔츠에 매장 지도가 쓰여있는 한글 디자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ZADIC&VOLTAIRE 홈페이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가 내놓은 한글 티셔츠가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쟈딕앤볼테르(ZADIC&VOLTAIRE)가 내놓은 한글이 또박또박 쓰인 '30만원짜리' 티셔츠가 화제다. 

 

사진 속 티셔츠는 영문으로 된 '쟈딕앤볼테르 서울'과 한글로 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2번지'라는 글씨가 프린팅이 돼있다. 서울의 쟈딕앤볼테르 매장 주소다.

  

섣불리 입기 어려운 디자인이지만 '명품'이라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 않다. 쟈딕앤볼테르 한국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해당 티셔츠를 원가 29만9천원, 할인가 14만 9,5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유럽 현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는 85유로(한화 약 11만 2천원)​로 책정된 해당 티셔츠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ia lyst.com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