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가족 참여형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8일 조현범 회장이 이끄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용인 수지구 한빛초등학교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동시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1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그룹은 학교 내외 공간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수도권과 대전 지역의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 벽화를 선물하며 주민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이번 벽화 작업의 시안은 국내 NGO와 예술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세심하게 기획되었습니다. 용인 한빛초등학교에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를 모티프로 한 벽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소행성, 여우, 장미 등 상징적인 요소들을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학교 공간에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대전 새여울초등학교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어린이의 일상'을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숲과 하늘, 새와 나비 등을 활용한 밝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표현하여 학교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벽화를 그리며 지역사회에 밝고 따뜻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고, 학교가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땀 흘려 완성한 벽화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통 약자 대상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이웃사랑 성금 기부, 재난 구호 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룹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벽화 그리기, 스포츠 재능기부,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난해 약 3,000명의 임직원이 330여 회 봉사에 참여했으며, 총 1만 2천 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