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두아들맘' 전지현, 이모님 없이 혼자서 육아 살림 완벽... "북극성 촬영 때도 혼자 다했다"

배우 전지현이 완벽한 살림꾼으로서의 모습과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공개된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의 '유튜브 최초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 영상에서 전지현은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MC 남창희가 "2002년 소속사에서 올린 프로필 중에 '앞으로의 꿈이 현모양처'라는 대목이 있다"며 "전지현 씨가 직접 빨래도 하시고 청소도 설거지도 다 하시냐"고 질문하자, 전지현은 "다 하긴 한다"고 답변하며 완벽한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ac0a1c0d-4c0a-4dca-9583-6328d09ba5a7.jpg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에 대해 홍진경은 "전지현의 지인으로서 너무 놀란 게, (전지현이) 이모님 없이 살았다더라. 이번 '북극성' 촬영 때도 힘든 스케줄인데 혼자 모든 걸 했다는 걸 듣고 놀랐다"고 직접 증언했습니다. 특히 이지혜가 "아들이 둘인데?"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지현은 또한 자신만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러닝도 하고 요즘엔 복싱도 한다"며 "아침 6시쯤 일어나서 매일 무조건 운동을 하고 시작한다"고 자신의 생활 루틴을 설명했습니다.


2025-11-07 10 15 28.jpg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전지현은 운동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밝혔습니다. "어릴 때는 체중 감량이 목적인 운동이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을 점점 몸으로도 느끼고 있다"며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새롭게 시작한 복싱에 대해서는 "한 가지 운동만 하다보면 몸이 익숙해지고 정체되는 느낌이 들더라. 새로운 운동을 추가해야겠다 싶어 복싱장에 갔는데, 너무 재미있더라"며 복싱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