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동물 보호소 '사단법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천보금)'에 2천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5일 천보금은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장나라님께서 이천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보호소 측은 "장나라님과 가족분들은 천보금 보호소 아이들과 오랜 인연을 맺고, 보호소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단 한 번도 외면하지 않고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셨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 'angels_nest'

천보금 관계자는 장나라에 대해 "마음이 여리고 아이들 사랑이 대단하신 분"이라며 "한 번 맺은 인연을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의리녀'"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보호소가 힘들 때마다 장나라님의 아버지인 주호성 배우님이 먼저 연락을 주시고 금전적으로 힘을 보태주셨다"고 전했습니다.

장나라는 동물 보호 활동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대표적인 연예인입니다.

Instagram 'angels_nest'

2023년에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고, 사회복지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펼쳤습니다.

천보금 측은 "보호소 아빠는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 때마다 장나라 가족의 도움에 눈물을 흘렸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장나라님은 참된 동물인이고 최고로 멋진 톱스타 배우다. 항상 건강하시길 200마리 아이들과 함께 기도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1

장나라는 현재 연예계 대표 '선행 여배우'로 평가받으며, 작품 활동과 함께 봉사와 기부 등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