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맛이 음악을 만날 때"... 뱅앤올룹슨, 100주년 기념 사운드 다이닝 개최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미식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선보입니다.


뱅앤올룹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사운드와 고급 미식의 만남을 제안합니다. 


이번 협업에는 모수, 밍글스, 솔밤, 알라프리마, 제로컴플렉스, 팔레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이 참여해 독특한 사운드 다이닝 체험을 제공합니다.


뱅앤올룹슨, 100주년 맞아 캐치테이블과 프리미엄 다이닝 컬래버레이션 ‘THE SOUND TABLE’ 진행.jpg사진 제공 = 뱅앤올룹슨


캠페인의 핵심은 뱅앤올룹슨의 100년 역사를 담은 특별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전 빌보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현 커먼 매거진 편집장인 우 리가 큐레이션을 담당해 지난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들을 선별했습니다. 


참여 레스토랑에서는 이 플레이리스트를 배경으로 한 사운드스케이프가 연출되어, 방문객들이 한 세기에 걸친 음악적 여정을 미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에는 뱅앤올룹슨의 대표 스피커 제품들이 전시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의 베오랩 28, 컴팩트한 고성능 스피커 베오랩 8, 아이코닉한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A9를 비롯해 베오사운드 2, 베오사운드 밸런스, 베오사운드 레벨, 베오사운드 A5 등 다양한 라인업이 선보입니다. 방문객들은 이들 제품을 통해 뱅앤올룹슨만의 깊이 있고 정제된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과 상세 정보는 캐치테이블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뱅앤올룹슨의 브랜드 감성을 반영한 스페셜 메뉴도 운영해 더욱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뱅앤올룹슨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100년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사운드와 미식이 교차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기획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청각과 미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통해 뱅앤올룹슨만의 감성을 보다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 활동을 넘어 소리와 공간, 미식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시합니다.


뱅앤올룹슨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와의 깊은 연결고리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