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홈플러스 PB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상생'... 고객 '긍정 반응' 쏟아졌다

홈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생'이 출시 1년 만에 하루 평균 6000팩씩 판매되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홈플러스는 6일 '생생'이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올해 10월 16일까지 1년간 누적 약 219만 팩이 판매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생생'이 포함된 양념육 카테고리 객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으며, '블랙 홈플런' 행사 첫 주말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습니다.


'생생'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100% 냉장 원료육만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잡내가 거의 없고 육즙이 살아있어 고기 본연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또한 양념된 상품을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함까지 갖췄으며, 가격은 행사가 기준 1만원 내외로 매우 저렴합니다.


hj.jpg사진 제공 = 홈플러스


현재 '생생' 라인업은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이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먼저 출시된 '생생 한돈고추장불고기', '생생 한돈간장불고기', '생생 춘천식 닭갈비', '생생 안동식순살찜닭', '생생 양념한우불고기' 5종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지난 올해 4월 '생생 치킨카츠'를, 올해 9월 '생생 종로식 순살 마늘 닭볶음탕'을 연이어 출시했습니다.


고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홈플러스 온라인의 '생생 한돈 고추장 불고기' 리뷰 1만38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맛있다'가 84%, '포장이 꼼꼼하다'가 84%, '용량이 많다'가 74%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는 '생생'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홈플러스 CI(가로형).jpg사진 제공 = 홈플러스


1차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생생 양념닭고기 3종' 또는 '생생 치킨카츠' 구매 후 스크래치 라벨을 긁어 '한팩 더!'가 나오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당첨된 스크래치 라벨, 영수증과 매장에 진열된 동일 상품을 지참하고 계산대 직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됩니다.


해당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2차 스크래치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카드 결제 시 '생생 한돈고추장불고기', '생생 한돈간장불고기', '생생 양념한우불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홍경훈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생생' 브랜드 기획 단계에서 높은 품질과 맛,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기 위해 품목별 최적의 협력사를 선정하고 수차례 협의를 거쳐 완성했다"며 "많은 노력 끝에 고객들에게 인정 받은 상품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와 신상품 개발을 지속 전개해 성공적인 기업회생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