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 전문 브랜드 역전우동0410이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장호준 셰프와의 두 번째 협업 메뉴를 선보입니다.

5일 역전우동0410은 장호준 셰프의 레시피로 개발한 '구운어묵 튀김우동'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앞서 출시된 '간장양념구이 덮밥'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메뉴입니다.

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신메뉴의 핵심은 일본 전통 어묵인 치쿠와를 활용한 점입니다.

치쿠와는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형태의 구운 어묵으로, 이를 통째로 튀겨 우동 위에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대파와 미역을 풍성하게 토핑으로 추가해 바다의 깊은 감칠맛을 구현했습니다.

구운 어묵 튀김의 차별화 포인트는 파래가 들어간 특별한 튀김옷에 있습니다.

이 튀김옷은 고소한 맛과 함께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내며, 우동 면과의 조화를 극대화합니다.

국물 역시 청양고추를 첨가한 가쓰오 육수로 제조해 은은한 매운맛과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마무리감을 선사합니다.

역전우동0410은 신메뉴 런칭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구운어묵 튀김우동'이 포함된 4가지 세트 메뉴를 기존 가격에서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합니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 담당자는 "장호준 셰프와의 첫 번째 협업작인 일본식 제육덮밥 '간장양념구이 덮밥'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추워진 계절에 맞는 따뜻한 우동 메뉴로 두 번째 협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셰프의 전문적인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