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데뷔 20주년 맞이한 슈퍼주니어 김희철,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받은 사랑에 보답"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선행을 실천했습니다. 김희철은 암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11월 5일 서울아산병원 측에 따르면, 김희철은 최근 암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1억 원을 병원에 후원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것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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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기부 배경에 대해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Instagram 'heenim'Instagram 'heenim'


서울아산병원은 김희철의 후원금을 암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암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