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넷마블이 부모·자녀 소통위해 10년째 진행 중인 사업의 정체

게임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요소가 아닌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까요? 국내 대표 게임회사 넷마블이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올해로 10년째 특별한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바로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넷마블게임소통학교'인데요. 넷마블문화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올해는 신청 범위가 중학생 자녀 및 학부모까지 확대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넷마블


행사에서 부모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 '부모-자녀 협력 게임 체험', '올바른 게임 이용법 교육' 등을 통해 게임을 단순히 금지하거나 제한해야하는 대상이 아닌 함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와 팀을 이뤄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부모는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녀의 게임 취향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넷마블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이 세대 간 소통의 장벽이 아닌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가정에서의 게임 이용 규칙을 함께 정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났다고 전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넷마블 문화재단


게임소통학교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닙니다. 넷마블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임 업계 전반의 사회적 책임 의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넷마블의 노력은 게임 산업이 단순한 오락 제공을 넘어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게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춘기를 앞둔, 혹은 이미 사춘기에 돌입한 초등학생~중학생 자녀가 있다면 넷마블이 마련한 소중한 기회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넷마블 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