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그라비티가 2025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라그나로크 IP 기반 게임들로 연속 흥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그라비티는 올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다양한 장르의 라그나로크 IP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2월 MMORPG 'Ragnarok M: Classic'을 시작으로 Idle MMORPG 'Ragnarok Idle Adventure Plus', 3월 멀티플랫폼 MMORPG 'Ragnarok V: Returns', 4월 3D MMORPG 'Ragnarok: Back to Glory', 7월 전략 액션 퍼즐 RPG 'Ragnarok Crush' 등을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사진 제공 = 그라비티

특히 지난 10월 출시된 MMORPG 'Ragnarok: Twilight'은 출시 직후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속적인 신규 유저 유입과 매출 증가를 달성하며 높은 접속자 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Ragnarok: Twilight'은 구글 플레이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4개국 인기 순위 1위, 싱가포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매출 순위에서도 2개 지역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순위 태국 2위, 말레이시아 3위, 필리핀 3위, 싱가포르 6위를 달성했으며, 매출 순위는 태국 2위, 말레이시아 4위, 인도네시아 5위, 필리핀 6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는 원작의 클래식한 감성과 핵심 요소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신선한 콘텐츠를 시도한 점이 꼽힙니다. 

지난 9월 진행된 CBT에서부터 세련된 고퀄리티 그래픽, MPV 전용 던전, 영웅 변신 시스템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습니다. 다른 타이틀들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동남아시아 지역 영향력 확장에 기여했습니다.

'Ragnarok M: Classic'은 오프라인 자동 사냥 보상, 무료 월간 패스 제공 등의 특징으로 론칭 전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론칭 후 다수 지역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했습니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자동 전투와 방치형 성장 시스템을 결합한 간편한 플레이로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 태국·필리핀 2위, 말레이시아 5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라비티는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라그나로크 IP 글로벌 오프라인 축제 'RAGNAROK FESTA 2025 Presented By OneOne'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4개 타이틀 기반 e스포츠 대회와 총 17종의 라그나로크 IP 게임 부스를 마련해 게임 시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IP에 대한 유저분들의 사랑 덕분에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2025년에도 본사 및 해외 지사를 통해 현지 유저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게임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로 유저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 중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라그나로크 IP 게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