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지난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제47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정만표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두 교수는 상패와 상금, 메달을 받았습니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박재용 교수와 정만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시상제도입니다. 이 상은 매년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의학자들에게 수여되고 있습니다. 

40여 년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이 상은 현재 국내 호흡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