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전문기업 쿠쿠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쿠쿠는 지난 30일 광주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밥솥을 기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광주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생활 격차 해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쿠쿠
여러 협업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쿠쿠는 광주시에 '쿠쿠 미식컬렉션 전기압력밥솥' 1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습니다.
쿠쿠는 이번 광주 기부를 포함해 올해 총 4개 지역에 각각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쿠쿠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2일에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66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장애아동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과 함께 해당 가정에 필요한 밥솥, 김치냉장고, 음식물처리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추가로 후원했습니다.
쿠쿠는 본사와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양산시와 시흥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기부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방가전부터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품목과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습니다.
양산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약 8억 2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시흥시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기청정기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피해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쿠쿠는 최근 경남 산불 피해 주민에게 약 1억 5천만 원 규모의 밥솥 950여 대를 기부하는 등 이재민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쿠쿠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취약계층 아동과 어려운 이웃에도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쿠쿠는 다방면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