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광화문에 '미식의 거리' 열린다... 신세계 '스타필드 애비뉴' 첫 공개

신세계프라퍼티가 도심형 복합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스타필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도심 특화형 브랜드를 론칭한 것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8일 스타필드의 새로운 브랜드인 '스타필드 애비뉴' 1호점을 정식 개장했습니다. 광화문과 종로를 연결하는 핵심 위치에 자리한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은 다이닝 데스티네이션을 테마로 한 미식 복합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사진]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 오픈 첫 날 미식 행렬 (1).jpg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개장 당일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오전 시간대부터 방문객들이 몰리기 시작해 종각과 광화문 주변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주요 레스토랑마다 대기줄이 형성되었고, 직장인과 관광객들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아 공간 곳곳을 누볐습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브랜드 구성과 세련된 인테리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종로 지역의 새로운 미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타필드 애비뉴는 리테일, 다이닝, 문화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사진]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 오픈 첫 날 미식 행렬 (2).jpg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애비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심 거리를 산책하는 듯한 동선을 따라 다채로운 미식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스타필드가 구축해온 '머무는 가치'라는 철학을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여,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도 잠깐의 여유와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간 디자인은 '일상적 럭셔리'를 핵심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역동적인 도시의 에너지를, 저녁에는 우아한 휴식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와 세밀한 디테일을 적용했습니다.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닝 브랜드들의 집합체라는 점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사진]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 오픈 첫 날 미식 행렬 (3).jpg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미쉐린 2스타 '주옥' 출신 이종욱 셰프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점 '마치'를 필두로, 프렌치 기법으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하는 '콘피에르 셀렉션', 일본 요리의 정수를 담은 '이모와슌', 회전초밥 브랜드 '갓덴스시'의 고급 버전인 '하우스 오브 갓덴' 등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들이 입점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을 통해 리테일과 다이닝, 그리고 도시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의 반복성을 품격 있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