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폴 바셋, 김영사와 손잡고 커피 한 잔과 휴식 즐기는 '슬로우 커피 클럽' 진행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출판사 김영사와 협업하여 특별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입니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이라는 이름의 이번 캠페인은 28일부터 시작되어 커피와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엠즈씨드 권익범 대표가 이끄는 폴 바셋은 이번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느린 커피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엠즈씨드 사진자료]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jpg사진 제공 = 폴 바셋


김영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읽는 휴식'을 주제로 10월 2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됩니다.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인 북토크는 '진정한 쉼'을 다룬 도서들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오는 11월 5일 코리아나호텔점에서는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와 함께 '쉼과 기록, 기록과 자유'라는 주제로 첫 번째 북토크가 열립니다. 


이어 오는 11월 15일에는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 나태주 시인의 딸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나민애 교수가 참여하여 '시 한 편이 만드는 작은 쉼표, 아이와 부모를 잇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북토크는 오는 11월 20일 혜화역점에서 밀라논나와 이경신 작가가 함께 '세대를 잇는 일, 삶을 나누는 쉼'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디카페인 나이트입니다. 


이 행사는 '리딩 나이트'와 '라이팅 나이트' 두 가지 형태로 각각 오는 11월 26일과 12월 6일에 개최됩니다.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폴 바셋의 디카페인 커피와 함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독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리딩 나이트와, 좋은 글귀를 필사하며 소통하는 라이팅 나이트로 구성됩니다.


폴 바셋은 전국 80개 매장에서 캠페인 기간 동안 특별한 북스테이션을 운영합니다. 김영사가 엄선한 도서들이 진열되는 이 공간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진정한 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들과 필사하기 좋은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이 좋은 글귀를 따라 쓸 수 있도록 필사 용품도 함께 제공됩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진행한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어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폴 바셋은 앞으로도 느린 커피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 캠페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폴 바셋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