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걷기가 지역을 바꾼다"... '캐시워크 동네산책' 1년, 건강과 소통의 플랫폼으로

넛지헬스케어가 개발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의 위치 기반 걷기 서비스 '동네산책'이 런칭 1주년을 기념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동네산책'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주변 산책로를 추천하고,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캐시 리워드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행 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한 이동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캐시워크 ‘동네산책’, 1년만 39억 캐시 지급… 지역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jpg사진 제공 = 넛지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후 1년간 '동네산책'은 사용자 규모와 참여도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025년 9월 기준 일간 활성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9% 급증한 61만 명을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는 37% 증가한 276만 명에 달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패턴도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서비스 이용 빈도와 앱 내 체류 시간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동네산책'을 통해 총 39억 캐시가 지급되어 걷기 활동이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인센티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올해 '동네산책'은 서비스 영역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기존 공원 중심의 보상 시스템에서 벗어나 병원까지 범위를 넓혔으며, 의료기관 정보 제공, 진료 현황 안내, 예약 및 접수, 리뷰 작성 등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러한 확장을 통해 단순한 걷기 보상 앱에서 지역 기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동네산책'의 영향력은 개인의 건강 관리를 넘어 지역 사회 소통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앱 내 지역 커뮤니티 '동네생활'에서는 사용자들이 산책 중 발견한 명소나 건강 관련 정보, 추천 장소를 서로 나누고 있습니다.


단골 카페, 힐링 스팟, 운동 장소 등 다양한 테마의 지역 콘텐츠가 사용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생성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걷기–탐색–소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넛지헬스케어 박정신 대표는 "동네산책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걷기를 중심으로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