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23일 '스테이크 마스터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습니다.
아웃백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로서 셰프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22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매장의 숙련된 스테이크 마스터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약 200여 명의 스테이크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이론 및 실기 평가, 예선, 본선 단계를 거쳐 4명이 최종 결선에 올랐습니다.
전국 8개 지역별 예선을 통해 16명의 셰프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자들은 스테이크 그릴링 심사와 함께 심사위원들의 불시 현장 방문을 통한 실제 고객 서비스 스테이크 상태 평가까지 받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사진 제공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최종 결선에 진출한 4명의 셰프들은 '치즈'를 주제로 한 창작 스테이크 메뉴로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에서 마지막 경쟁을 펼쳤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맛, 식감, 창의성, 테크닉은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셰프의 철학'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아 지난 22일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습니다.
결선에서는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들이 선보였습니다.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채끝등심 스테이크에 감자 밀푀유와 미니 양배추, 파마산 치즈를 더해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 안심 스테이크에 브라운 버터 소스를 추가하고 카다이프 네스트에 치즈 필링을 올린 메뉴, 안심 스테이크에 고르곤졸라 치즈 버터와 양송이 버섯 그라탕을 얹고 레지아노 치즈로 진한 치즈 풍미를 강조한 메뉴 등이 출품되었습니다.
아웃백 광화문D타워점 장소희 셰프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장소희 셰프는 고르곤졸라 버터를 올린 안심 스테이크 위에 레지아노 치즈 칩으로 불꽃을 형상화하고, 가지와 쥬키니를 가니시로 곁들인 뒤 플람베 연출을 더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사진 제공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우승자는 향후 1년간 아웃백의 앰버서더인 '그랜드 마스터'로 활동하며, 미국 본사 투어 및 현지 매장 탐방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결선에 출품한 창작 메뉴는 고객들을 위한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장소희 셰프는 "지난 3개월 아웃백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보냈던 모든 순간들만으로도 값진 경험이었는데, 첫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까지 주셔서 너무 감격스럽다"며, "함께 했던 모든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고, 앞으로 '그랜드 마스터'로서 아웃백의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웃백은 업계 유일의 '스테이크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메뉴개발팀의 검증을 통과한 직원들을 매장에 배치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품질의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웃백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의 스테이크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브랜드 신뢰도 및 고객 만족도를 강화해왔습니다.
사진 제공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아웃백이 추구하는 스테이크 전문성과 차별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아웃백의 자랑인 국내 셰프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전문화해 시시각각 변화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