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초대형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22일 낮 12시를 기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정식 출시와 동시에 총 5개 월드와 25개 서버가 개방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드림에이지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마친 유저들은 기존에 설치된 게임을 바로 실행하여 접속이 가능하며, 새로운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나 각종 앱 마켓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서버 선점 및 캐릭터 생성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정식 서비스에서 동일 계정으로 로그인할 경우 미리 만들어둔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를 제작한 박범진 개발팀이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MMORPG 타이틀입니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과 단일 채널의 광대한 심리스 월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MMORPG 장르의 핵심인 경쟁 시스템은 물론, 협동 및 도전 콘텐츠, 그리고 비행·수영·등반 등 제약 없는 특수 이동 시스템을 활용한 탐험 요소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드림에이지

해당 게임은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사전 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증명했으며, 21일 실시된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은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되어 최종 4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의 정식 런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림에이지의 정우용 대표는 "아키텍트는 기술적 완성도와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동시에 갖춘 MMORPG입니다"라고 말하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