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서울 시즌5' 개최... 시민과 함께 '플로깅'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손잡고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대표적인 도심 환경 캠페인 '쓰담서울 시즌5 – 해피쓰담데이'를 개최합니다.


윤희경 대표이사가 이끄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서울 연남동 스페이스비 및 홍대입구역 일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쓰담서울 캠페인은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도심 속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플로깅 활동을 핵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플로깅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 운동입니다.


올해 캠페인의 특별한 점은 '쓰레기 없는 할로윈'을 주제로 기획되었다는 것입니다. 환경 보호를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MZ세대에게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유령 퇴치 작전'이라는 창의적인 콘셉트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쓰레기를 주워 간식으로 교환하는 이벤트, 기후 위기 타로, 친환경 페이스 페인팅, 그리고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 및 전용 타바코 스틱을 수거하는 모두모아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도 첫날인 10월 31일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됩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쓰담서울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도시의 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문화적 코드와 환경 메시지를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축제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