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강원도 횡성의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축제'를 위한 다채로운 후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 성공을 위해 국순당 팝업존 운영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축제 메인 무대 인근에 조성되는 '국순당 팝업존'에서는 방문객들이 횡성 한우와 조화를 이루는 우리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국순당
청정 강원횡성에서 생산된 백세주, 국순당 생막걸리를 비롯해 사라진 우리술을 되살린 복원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에 전시된 전통 주조 도구들도 함께 전시되어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교육적 가치도 제공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명품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국순당 막걸리 빚기 체험'입니다. 축제 기간 중 하루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체험은 백설기를 활용해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참가자 모집은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회차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순당의 특별 후원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순당은 축제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횡성한우구이터와 여러 참여 음식점에서 백세주를 특별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뽑기 이벤트,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순당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OPEN DAY' 행사를 개최합니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명소인 국순당 주향로를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전통주 생산현장 견학과 우리술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환경 친화적 축제 운영을 위한 국순당의 노력도 눈에 띕니다. '국순당 팝업존'은 재사용 가능한 컨테이너 부스로 구성되었으며, 전시물 역시 지속 사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준비되었습니다.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오염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양조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릉경포 반려해변 활동, 주천강 정화 활동, 친환경 포장재인 막걸리 CR pet와 에코라벨 적용 등 ESG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 국순당은 유일한 민간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축제에서는 2,000석 규모의 횡성한우 구이터를 비롯해 섬강판타지아 라이트쇼, 박서진·장민호·박지현 등 정상급 가수들의 '우아한 뮤직페스타', 드론아트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순당과 횡성한우축제의 인연은 지난 2004년 국순당이 강원도 횡성으로 이전하면서 시작되어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순당은 지난 9월 주력 제품인 '국순당 생막걸리' 120만 병에 '2025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전국 유통망을 통해 축제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강원 횡성에 본사 및 양조장이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성공과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꾸준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라며 "강원 횡성과 횡성한우축제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행복한 추억을 위해 국순당의 우리술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