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림이 운영하는 The미식(더미식)이 장인라면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 '굳이 라면, 하나 때문에'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 이정재와 4년째 협업을 이어가며 제작되었으며, 진짜 재료로 제대로 만든 라면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장인라면의 정통성과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광고는 실제 장인라면을 오랫동안 애용해온 충성 고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제품의 진정성을 강조했습니다.

광고 영상은 노부부, 여성, 어린이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소비자층의 경험담을 보여줍니다.

노부부 편에서는 "이건 속이 참 편해", "아무거나 안 드시는 양반이라"는 대화를 통해 속 편안한 맛을 전달하고, 여성 편에서는 "관리하느라 잘 안 먹긴 하는데 얘는 먹어요"라는 대사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임을 나타냅니다.

사진 제공 = 하림

어린이 편에서는 "엄마가 이거 먹어도 된대요"라는 대사를 통해 전 연령층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라면임을 강조했습니다.

모든 광고는 "굳이 라면, 하나 때문에 20시간 고아낸 재료 그 자체의 감칠맛"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되어 장인라면만의 깊은 국물 맛과 제조 과정의 정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2021년 출시 당시 "감히 라면 주제에"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로 기존 라면 시장의 고정관념을 뒤흔들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육류와 양파, 마늘, 버섯 등 다양한 채소를 20시간 이상 우려낸 진짜 육수를 농축하여 액상 수프로 구현함으로써 기존 라면과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4주년을 맞아 더미식은 장인라면의 번들용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선보입니다.

사진 제공 = 하림

한정 기간 동안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에는 '사골, 소고기, 닭, 다시마를 20시간 장인 정신으로 고아낸 진짜 스프'라는 문구를 담아 소비자들이 장인라면의 특장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인라면의 웰메이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더미식 관계자는 "장인라면은 단순한 라면이 아니라, 진짜 재료와 정성을 담은 웰메이드 제품"이라며 "출시 4주년을 맞은 올해, 소비자들에게 초심을 다시 전하고자 새로운 광고 영상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라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