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K-팝 그룹 NCT WISH의 첫 번째 한국 단독 콘서트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경험 확장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시네마의 이번 결정은 공연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 새로운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NCT WISH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를 개최합니다.
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이 그룹은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이시카와, 홍콩, 타이베이, 자카르타 등 총 16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3회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포함해 모든 좌석이 완판되어 NCT WISH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에
이번 서울 공연 생중계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규모로 진행됩니다. 방콕, 치앙마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멕시코 시티 등 해외 극장에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NCT WISH의 위상에 맞춰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부산본점을 포함한 전국 26개 극장에서 생중계가 진행됩니다. 롯데시네마의 대표 기술특화관인 '수퍼플렉스'와 '광음시네마'에서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극장에서도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응원봉을 흔들며 콘서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예상됩니다.
롯데시네마는 극장 생중계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멤버 개인 포스터와 포토티켓을 랜덤으로 제공하여 팬들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 이준호 프로그램팀장은 "극장 생중계는 오프라인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극장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