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ShockBlast
찍는 순간 바로 도장이 되는 신기한 카메라가 누리꾼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럽에서는 이미 큰 화제가 된 바 있는 '도장 카메라'가 소개되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일반 카메라와 달리 촬영된 이미지가 곧바로 도장으로 변해 바로 찍을 수 있는 독특한 발상이 깃든 이 카메라는 한국 디자이너 김진희의 작품이다.
사진을 찍을 때 반사된 빛이 카메라 안에 들어있는 고무에 '도장'을 새긴다.
그 뒤 본체(LCD)를 분리해 종이 위에 올리고 꾹 누르면 내장된 잉크가 '스탬프'를 찍어내는 방식이다.
한편 '도장 카메라'는 2010년 공개된 '콘셉트 디자인'의 카메라로 아직 정식 출시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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