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가 끝나고 냉장고가 텅 비어가는 시기, 쿠팡이 고객들의 장보기 수요에 발맞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입니다.
쿠팡은 10월 20일 월요일부터 오는 26일 일요일까지 7일간 '로켓프레시데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소비된 식재료들이 소진되면서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마련되었습니다. 쿠팡은 이러한 소비 패턴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상품을 엄선하여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행사 대상 품목은 신선식품부터 냉동·냉장 가공식품까지 로켓프레시의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릅니다. 총 300여 개의 상품이 할인 혜택을 받으며, 매일 평균 150개 상품이 특가로 선보입니다.
행사 기간 내내 새로운 상품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어 고객들은 다양한 선택권을 갖게 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평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선착순 특가 이벤트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삼겹살, 요거트, 비엔나 소시지 등 인기 식품들이 한정 수량으로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고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빠르게 접속해야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할인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켓, 바나나, 토마토 등의 과일류가 있으며, 이들 품목은 최대 37%까지 할인됩니다. 하림, 풀무원, 빙그레, 매일유업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합니다.
할인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국민, 롯데, 비씨, 농협, 삼성, 하나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최대 20%의 추가 할인이 제공됩니다.
카드사별로 적용 품목이 다르므로 고객들은 행사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림, 대상, 삼립, 다향오리, 한끼통살 등의 브랜드 쿠폰도 함께 제공됩니다.
쿠팡은 고객들의 다양한 소비 성향을 고려해 다섯 가지 테마로 행사를 구성했습니다. '신선초특가', '선착순특가', '가성비 끝판왕', '신상품 득템찬스', '브랜드관' 등의 테마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행사 운영 방식도 흥미롭습니다. 전체 기간을 월~목요일과 금~일요일 두 구간으로 나누어 각 구간마다 6개 브랜드가 특화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요일별로 다른 브랜드와 상품을 만나며 매일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명절 이후 냉장고를 채우려는 소비자에게 제철 신선식품 및 주요브랜드 알뜰 장보기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선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