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김우빈, 성북동 34억 주택 관리 고충 토로... "쉬는 날 집에서 못 나올 정도"

김우빈, 성북동 단독주택 거주하며 겪는 일상 고충 공개


배우 김우빈이 단독주택 거주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 출연한 김우빈은 하지영의 집을 둘러보며 자신의 주거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제작진이 김우빈에게 집의 인테리어 톤에 대해 묻자, 그는 "화이트랑 우드가 많이 섞여있다. 저는 주택 산다"고 답했습니다.


[SUB]다 이루어질 지니 홍보보다 유튜브하지영 홍보에 진심인 배우!!! 평소 김우빈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기(_) 당한 썰까지 전부 털고 보내드립니다 1-22 screenshot.jpgYouTube '유튜브하지영'


김우빈은 2017년 6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성북동 단독주택을 33억 9,000만 원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하지영이 "주택 너무 힘든데? 관리하기가"라고 반응하자, 김우빈은 "힘들다.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주택 생활의 양면성, 관리의 어려움과 특별한 장점들


김우빈은 주택 관리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쉬는 날 제가 집에서 (못 나온다.) 거의 고치고 치우고"라며 휴일에도 집 관리로 바쁜 일상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우빈은 단독주택만의 특별한 장점도 언급했는데요. 그는 "장점은 아무리 시끄럽게 해도 (주변에 안 들린다.) 제가 실험까지 다 해봤다. 볼륨을 키워놓고 밖에 혹시 들릴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영화 같은 거 진짜 크게 볼 수 있고 마당이 있으니까 사계절을 느낄 수가 있다"며 주택 생활의 매력을 전했습니다.


[SUB]다 이루어질 지니 홍보보다 유튜브하지영 홍보에 진심인 배우!!! 평소 김우빈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기(_) 당한 썰까지 전부 털고 보내드립니다 1-44 screenshot.jpgYouTube '유튜브하지영'


인간관계와 일상 소비 패턴에 대한 솔직한 고백


이날 김우빈은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도 나눴습니다. 그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거 같다"며 "잠깐 눈 감았다 뜨면 몇 달이 지나가있는 거 같은 느낌이라 정신 차리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제 주변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 자체가 좋다. 인성이 형, 광수 형, 경수, 태현이 형 다같이 오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건 서로 배려가 깔려있는 상태에서 친하게 지내서 그런 가 같다"고 전했습니다.


한 달 소비 패턴에 대한 질문에는 흥미로운 답변을 내놨습니다. 김우빈은 "작품 할 때는 돈을 쓸 일이 없지 않냐. 시간이 없으니까. 밥 먹는 거 아니면 주로 생필품이 많다"며 "저희 집은 택배상자가 항상 앞에 쌓여있다"고 털어놨습니다.


[SUB]다 이루어질 지니 홍보보다 유튜브하지영 홍보에 진심인 배우!!! 평소 김우빈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기(_) 당한 썰까지 전부 털고 보내드립니다 11-37 screenshot.jpgYouTube '유튜브하지영'


또 그는 "제가 아침에 맨날 먹는 쌀빵하고 땅콩버터 이런 거랑 낫또 이런걸 먹는다"며 일상 식단을 공개했는데요.


김우빈은 "SNS 광고에 많이 속는다. 산 것 중에 반은 안 좋았던 거 같다"고 밝혀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YouTube '유튜브하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