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21일 오픈
드림에이지가 초대형 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이 게임은 정식 출시 하루 전부터 사전 준비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PC 버전은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이 가능합니다.
사진 제공 = 드림에이지
다만 서버 상황에 따라 캐릭터 사전 생성은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니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이용자들은 원하는 닉네임을 선점하고, 직업 선택과 커스터마이징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특히 사전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한 서버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5개 월드, 25개 서버 공개... 스트리머 전용 서버도 마련
드림에이지는 이번 사전 캐릭터 생성과 함께 총 5개 월드, 25개 서버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제공 = 드림에이지
'베레타', '뮤이나', '라다', '파하드', '사이카라드' 등 5개 월드가 준비되며, 각 월드는 5개 서버로 구성됩니다. 이 중 4개 월드는 일반 서버로, 1개 월드는 스트리머 참여 서버로 운영됩니다.
스트리머 서버의 경우, 일반 이용자들도 자유롭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추후 공개될 유명 스트리머들과 함께 '아키텍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게임 커뮤니티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PC와 모바일의 최소·권장 사양 정보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드림에이지
PC 최소 사양은 CPU 인텔 코어 i5-9400 또는 AMD 라이젠 5 2600, GPU 지포스 GTX 1660 또는 라데온 RX 5600XT, 메모리 16GB 이상입니다.
권장 사양은 CPU 인텔 코어 i7-11700 또는 AMD 라이젠 5 5600, GPU 지포스 RTX 3060 또는 라데온 RX 6600XT, 메모리 16GB 이상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드림에이지
'아키텍트'는 엔비디아 DLSS, AMD FSR, 인텔 XeSS 등 GPU 기반 그래픽 최적화 기술을 지원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PC 환경에 맞춰 게임 특유의 수려한 그래픽을 최적화된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은 갤럭시 S20, 아이폰 12 프로 이상의 기기에서 실행 가능하며, 갤럭시 S23이나 아이폰 14 같은 최신 기기에서는 더욱 원활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