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쇼핑+문화 한 번에" 스타필드, 추석 연휴 특별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추석 맞이 스타필드, 국내외 문화 체험 공간으로 변신


스타필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과 해외 관광객들이 몰리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는데요. K-굿즈부터 홍콩 만화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입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오는 10월 5일까지 '한국 문화 상품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 열풍의 중심에 선 박물관 굿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실제 경주 석굴암을 정교하게 재현한 '석굴암 조명'으로 다섯 차례나 완판 신화를 기록한 스튜디오 점선면의 팝업스토어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점선면은 3D 프린터 기술과 건축학을 접목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구현한 굿즈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표 상품인 '석굴암 조명'뿐만 아니라 다보탑을 직접 조립할 수 있는 '3D 프린팅 키트', 본존불 모형과 키링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홍콩 만화부터 조선시대 퍼레이드까지, 글로벌 문화 축제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홍콩 만화 문화전'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가 기획한 국제 문화 교류 축제 '홍콩위크 2025@서울'의 일환으로 마련됐는데요. 196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홍콩 만화의 발전 과정과 독특한 스타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전시는 '영웅을 넘어서', '파격적인 도약', '일상 속의 웃음', '크로스오버 크리에이티비티'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홍콩의 대표 무협 만화 '풍운'을 그린 마영성, 인기 어린이 만화가 강지걸 등 유명 홍콩 만화가 19인의 작품 100여 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만화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라이브 드로잉 '아트재밍',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작가들의 피드백을 받는 '퍼블릭 아트 배틀'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는 한국민속촌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조선즈'의 이색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프라퍼티


북소리와 함께 광대, 기생, 군사, 양반, 저잣거리 백성 등으로 분장한 25명의 배우들이 스타필드 내부를 행진하며 조선시대 잔칫날의 흥겨운 분위기를 재현합니다.


퍼레이드 이후에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이머시브 형식의 마당극 무대가 약 30분간 이어지며,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그리팅 행사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