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도쿄게임쇼 2025서 글로벌 팬심 사로잡았다

도쿄게임쇼 2025에서 빛난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의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가 '도쿄게임쇼 2025' 개막일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게임 속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한 단독 부스는 개장 직후부터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는데요. 특히 '라운지'와 '호버 바이크' 등 게임 내 주요 콘텐츠를 실물로 재현한 공간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넥슨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인기 IP '베요네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최초로 공개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범준 총괄PD와 주민석 디렉터는 직접 부스를 찾아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팬덤 강화에 나섰습니다.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옮긴 몰입감 높은 부스 디자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3 '돌파'에 새롭게 추가된 '라운지' 콘텐츠를 실제로 구현한 부스는 개장 직후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넥슨


게임 내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높은 완성도로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였으며, 방문객들은 라운지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겼습니다.


실물 크기로 제작된 '호버 바이크' 전시물 역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바이크에 올라타 계승자가 된 듯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한 일본 관람객은 "게임에서만 보던 '호버 바이크'를 실제로 체험하니 광활한 '엑시온' 필드로 모험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게임 콘텐츠의 실물 구현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과 코스튬 플레이로 현장 달궈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처음 공개된 '베요네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은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베요네타' 주요 캐릭터의 '전신 스킨'과 상징적인 손과 하이힐 권총을 모티브로 한 '무기 스킨', 베요네타 특유의 스타일을 담은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등 다양한 요소가 구현되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넥슨


'베요네타'의 스타일리쉬한 매력과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코스튬 플레이는 화려한 의상과 완성도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실제 게임 캐릭터를 만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대표 계승자 '얼티밋 버니'와 '얼티밋 루나'의 코스튬 플레이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개발진의 적극적인 소통과 향후 콘텐츠 공개 예고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총괄PD와 주민석 디렉터는 부스를 직접 방문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개발자는 시연을 마친 방문객들에게 시즌3의 주요 콘텐츠와 부스 콘셉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넥슨


이범준 총괄PD는 "2025 도쿄게임쇼를 통해 시즌3 '돌파'의 핵심 콘텐츠와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일본을 포함한 많은 글로벌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에는 이범준 총괄PD와 주민석 디렉터가 직접 부스를 탐방하며 자세히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신규 무기 '검'과 신규 던전 등 오는 10월 1일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