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추석 맞아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몬스는 지난 18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행복한 동행 기탁식'을 개최하고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이천시에 기부했습니다.
사진 제공 = 시몬스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시몬스는 본사가 위치한 이천시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해왔습니다.
이번 추석까지 총 15차례에 걸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원한 금액은 6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종성 부사장은 "지역과 긴밀히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 외에도 앞으로도 이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몬스 덕분에 올해 전례 없이 긴 추석 황금연휴가 한층 더 의미 있고, 따뜻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역 기관·기업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몬스의 다양한 상생 활동
시몬스는 명절 기부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몬스 테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운영하고, 문화나눔행사인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제3회 이천청년축제'가 시몬스 테라스에서 개최되어 지역 청년들의 축제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시몬스의 지역사회 공헌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에 1억 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장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시몬스는 이주 가정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도서와 의류 등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몬스 팩토리움 주변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