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유한킴벌리, 99% 샘방지 '2025년형 하기스 맥스드라이' 출시

유한킴벌리, 2025년형 하기스 맥스드라이 출시


유한킴벌리가 99% 샘방지 기술을 적용하고 성별 맞춤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2025년형 하기스 맥스드라이'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강점인 흡수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아기의 성별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하기스 맥스드라이'는 흡수력에 중점을 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으로, 하기스 기저귀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흡수력을 자랑합니다.


2025 하기스 맥스드라이1.jpg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이 제품은 밤새 아기가 소변을 봐도 새지 않고 아기가 깨지 않아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밤 기저귀'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최근에는 그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널리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성별 맞춤 설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흡수력


이번에 출시된 2025년형 하기스 맥스드라이는 맥스 흡수테크를 통해 최대 12시간 동안 강력한 흡수력을 발휘하며, 최대 99% 샘방지 기술로 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300개의 순삭 흡수포켓을 적용해 흡수력은 2배 높이고, 역류 현상은 2배 더 줄여주어 항상 보송한 착용감을 유지합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젠더핏 케어'라 불리는 성별 맞춤 솔루션입니다.


유한킴벌리는 한국 아기들의 신체 구조와 용변 패턴이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팬티형 기저귀에 혁신적인 기술을 추가했습니다.


2025 하기스 맥스드라이2.jpg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남아용은 앞쪽에, 여아용은 뒤쪽에 흡수코어를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하여 배나 허벅지 쪽으로 새는 용변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흡수 후에도 유연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지속됩니다.


또한 이지액션 매직테이프를 적용해 입고 벗기 쉽고 사이즈 조절까지 가능하며, 부드러운 안심커버를 더했습니다.


밴드형 제품에는 앞뒤 샘방지 안심포켓이 적용되어 앞뒤로 샐 수 있는 용변을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설계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전사적 목표에 맞춰, 이번 신제품에도 친환경 요소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50% 이상 활용한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FSC 인증 펄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담당자는 "하기스 맥스드라이가 제공하는 편안함과 안심감이 더욱 정교하게 발휘될 수 있도록 젠더핏 케어 등 고유 신기술을 적용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 제품을 제공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른둥이 기저귀는 별도의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생산성도 낮아 경제성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제품이지만,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2017년부터 이를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만 명이 넘는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600만 패드 이상을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기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