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후지필름 코리아, 국내 영화산업 지원 확대... "전주국제영화제부터 CGV 특별전까지"

후지필름 코리아, 국내 영화산업 지원 확대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국내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지난 2023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시상식과 공동 행사 개최 등 영화제 전반에 걸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특별 기획전 '폴링인전주 at CGV' 후원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넓혔다고 오늘(11일)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2] 후지필름 코리아, ‘전주국제영화제’부터 ‘폴링인전주 at CGV’까지.. 영화산업 지원 행보 이어간다.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코리아


'폴링인전주 at CGV'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수상작과 화제작 총 30편-국내 10편, 해외 20편을 선보이는 특별 상영회로, 오는 16일까지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작품들을 전국 관객들에게 더 넓은 기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상영작 중에는 후지필름 코리아가 제작 지원한 영화 클리어를 비롯해 호루몽, 겨울의 빛, 겨우살이 등 국내 독립영화의 대표작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클리어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후, 국제해양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첨단 영상 기술로 영화 제작 지원


'클리어' 제작에는 후지필름의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100II와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후지논 프리미스타, GF 렌즈가 활용되었습니다.


후지필름 GFX 시스템의 뛰어난 표현력은 독자적인 색 재현 기술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구현해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3] 후지필름 코리아, ‘전주국제영화제’부터 ‘폴링인전주 at CGV’까지.. 영화산업 지원 행보 이어간다.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코리아


후지필름 코리아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국내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과 영화 인재 양성 워크숍 등 창작 생태계 기반 확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단편 영화 '정동길' 제작에 GFX100II와 후지논 프리미스타, GF렌즈 등 전문 장비를 지원하며 사진 기술력뿐만 아니라 영상 분야에서의 전문성도 입증했습니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영상 장비 제공을 넘어 창작자와 관객을 잇는 가교로서 한국 영화계와의 동행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영화인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제작된 영화가 국내외적으로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4] 후지필름 코리아, ‘전주국제영화제’부터 ‘폴링인전주 at CGV’까지.. 영화산업 지원 행보 이어간다.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