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그것이알고 싶다', '신사동 단란주점 살인사건'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현장에 수많은 지문과 족적, 혈흔 심지어 목격자도 있었지만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 '미제사건'을 다룬다.

via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현장에 수많은 지문과 족적, 혈흔 심지어 목격자도 있었지만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 '미제사건'을 방송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8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신사동 S 단란주점 살인사건'을 추적한 내용을 다룬다.

 

1998년 6월 14일 '신사동 S 단란주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은 이상하리만치 잔인했고 경찰도 수사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끝내 범인 색출에는 실패했다.

 

18년이란 시간이 지나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여전히 피해자 가족과 생존자 최 씨는 고통을 겪고 있다.

 

사건이 있던 날 S 단란주점 계단에서 한 여성이 하의가 벗겨진 채 기력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한 택시기사가 발견했다. 

 

기사는 경찰에 바로 신고했고, 곧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S 단란주점 1번방에 세 남녀가 처참하게 살해당해 있었다. 

 

몸에 17군데나 칼로 찔린 사람과 입 가장자리에 13cm나 칼로 찢긴 시신이 있는가 하면 목이 반쯤 잘린 시신도 있었다.

 

범인은 한 명이 아닌 세 명으로 밝혀졌는데, 현재의 새로운 수사기법과 첨단 프로파일링 기법을 이용해 실체에 접근을 시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S 단란주점 살인사건-끝나지 않은 추적' 편은 오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