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모발 케어 기술력 강화하는 닥터지, 특허 등록 및 출원으로 전문성 입증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두피·모발 케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10일 닥터지는 최근 모발 관련 특허 1건을 등록하고 두피 관련 특허 1건을 출원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닥터지는 최근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두피를 일반 피부처럼 세심하게 관리하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닥터지는 이에 발맞춰 다양한 두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제공 = 닥터지

이번에 등록 및 출원한 특허는 ▲쿨링감, 가려움 개선 및 탈모 완화 효과가 우수한 모발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등록), ▲두피 피지 완화, 트러블 개선, 가려움 진정 및 탈모 완화를 위한 두피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출원)입니다.

혁신적인 두피·모발 케어 기술로 소비자 고민 해결

등록된 모발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의 핵심은 쿨링감과 제형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헤어 제품에 쿨링 성분을 넣으면 제형이 불안정해지거나 사용감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닥터지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두피에 저자극으로 쿨링감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사용감까지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 닥터지의 '두피랩 쿨 솔트 스케일링 샴푸'에 적용되어 쾌적한 두피 관리와 탈모 증상 완화 효과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출원된 두피 관련 특허 기술은 ▲두피 환경 개선 ▲두피 각질 및 트러블 개선 ▲두피 가려움증 완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두피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 분비가 많아 유해균이 증식하기 쉽고, 이를 방치할 시 지루성 탈모가 유발될 수 있는데요. 해당 기술은 탈모의 원인을 두피 환경에서 찾아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입니다.

실제로 해당 기술을 적용한 닥터지 '두피랩 쿨 솔트 스칼프 트러블 앰플'을 인체적용시험 결과 탈락 모발 수가 75%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혜민 고운세상코스메틱 더마톨로지랩 연구원은 "복합적인 두피·모발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이번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실제 효과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닥터지는 스킨케어와 선케어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발·두피 분야에서도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닥터지는 2022년 더마 스킨케어 노하우를 두피·모발 연구와 접목한 '두피랩'을 선보였으며, 특허 성분 및 자체 개발 원료를 기반으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쿨 솔트 라인'과 '코어 펩타이드 라인'에 이어 최근에는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하는 '세라-LPT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닥터지는 10년간 20여 배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K-더모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 일본, 미국, 태국 등 13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더모코스메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창업주인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의 피부과학 진정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닥터지는 누적 판매 3,300만 개를 기록한 '블랙 스네일 크림'과 3,0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