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시몬스 테라스, 개관 7주년 맞아 누적 방문객 160만 명 돌파

시몬스 테라스, 개관 7주년 맞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개관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18년 9월에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시몬스 팩토리움 내 4,736제곱미터 부지에 문을 연 이곳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성장했습니다.


시몬스가 2일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시몬스 테라스의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6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에서 '시몬스 테라스'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은 12만 4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몬스


침대 업계에서 유일무이한 오프라인 문화 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침대 역사를 총망라한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시몬스 침대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매트리스 랩', 최대 규모의 '테라스 스토어', 'N32 스튜디오', 아메리칸 칼리지 감성의 핫도그 맛집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대전 지역 유명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 마켓'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출신 세계적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작품들도 테라스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의 중심지


시몬스 테라스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활동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몬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로, 성공적인 지역 융합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파머스 마켓은 이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행사로, 시몬스가 집기·부스 제작부터 디스플레이, 홍보 등 행사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을 모두 지원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을 선구매하여 참여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상생의 가치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24일부터 27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10일간 열린 파머스 마켓에는 약 1만 1,000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부스 매출은 약 6,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몬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로 시작해 이제는 전국에서 인파가 몰려드는 겨울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휴일 양일간에는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행사 기간 동안 테라스 인근 식당들은 30%가 넘는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


시몬스는 이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던 지난 2020년에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천 농가를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매입했습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부해왔으며, 지난 설 명절을 포함한 14번의 명절 기부를 통해 총 6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시몬스


시몬스 임직원들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천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중심의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인정받아 시몬스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민국상품대상 ESG 경영부문 대상,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CSV·ESG 포터상 CSV 프로세스 민간부문 수상, 코리아 뉴라이프스타일 어워즈 고객가치부문 수상, 중앙 ESG 경영대상 환경부장관상·ESG 혁신상 등 다수의 ESG 관련 상을 수상했습니다.


시몬스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한 발걸음이 7년의 시간을 거쳐 시몬스 테라스를 교류와 문화의 장으로 성장시킨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테라스를 중심으로 지역과의 동행을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