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유한킴벌리, 알로에·시어버터 함유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리뉴얼 출시

부드러움을 강화한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리뉴얼 출시


유한킴벌리가 알로에와 시어버터 로션을 함유해 부드러움을 한층 강화한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유한킴벌리의 화장실용 화장지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도톰한 화장지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되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칸타에 의뢰해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고품질 화장지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요소로 '도톰함'과 '부드러움'이 꼽혔습니다.


또한 깨끗한 화장지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는 '부드러워서 자극 없이 닦이는 화장지'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피부 자극 없는 프리미엄 화장지로 업그레이드


크리넥스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신제품 수프림 소프트는 부드럽고 도톰한 3겹 더블 소프트 엠보싱 기술에 새롭게 개발된 알로에와 시어버터 로션을 더해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한킴벌리 화장지 중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약산성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제조 기술 적용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아쿠아프레시' 공법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화장지 겹을 결합할 때 합지용 풀 대신 마실 수 있는 순수한 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크리넥스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유한킴벌리가 화장지 제조에 아쿠아프레시 공법을 도입하여 지금까지 저감한 탄소배출량은 누적 653톤에 달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화장지 생산의 중심지로 알려진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 CoC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 인증은 목재를 제조, 가공 및 유통하는 기업이나 사업장에 수여하는 산림 제품의 관리 연속성 인증으로, 김천공장에서 생산되는 크리넥스 두루마리 화장지 전 제품은 인증산림에서의 원료 조달부터 최종 가공까지 전 공정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수프림 소프트는 프리미엄 제품답게 부드러움에 대한 소비자 기대를 더욱 충실히 구현했다"라며, "다양한 기대를 적극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