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국제 광고제에서 6개 부문 석권

맥도날드가 진행 중인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맥도날드의 로컬 마케팅 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지난 2008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국제 행사입니다.

매년 세계 각국의 마케팅 및 광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다양한 수상 성과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이번 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크리스탈상 3개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전략 부문 내 '컬처 앤 콘텍스트' 분야에서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에서는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 분야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맥도날드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크리스탈상은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 내 '산업, 혁신과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다양성 존중 부문 내 '컬처 앤 콘텍스트' 분야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통찰을 광고 캠페인에 효과적으로 녹여낸 점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전략 부문 내 '레스토랑' 분야에서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으로 업계 표준을 제시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의미와 성과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맥도날드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온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국내산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여 고객에게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맥도날드는 매년 이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실제 해당 지역 주민이 참여한 영상 광고를 선보이며 진정성을 더해오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의 맛'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은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 대표 광고제 '애드페스트 2025'에서도 2개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와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각각 '브론즈 에피'와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와 창의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