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세라젬, 시니어 주거단지 '웰스타운' 조성 본격화... 4개 기업 MOU 체결

헬스케어 기반 시니어 주거단지 '웰스타운' 추진


세라젬이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시니어 주거단지 '웰스타운'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세라젬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서울타운에서 이지스자산운용, KPMG 삼정회계법인, 세라디이씨와 함께 헬스케어 기반 시니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자료1) (왼쪽부터) 세라디이씨 윤서준, 김충환 공동대표,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 이지스자산운용 이철승 부문 대표, 삼정KPMG 서광덕 전무.jpg사진 제공 = 세라젬


이번 협약의 핵심은 세라젬이 직접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헬스케어, 부동산, 금융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협력하여 종합적인 시니어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은퇴세대의 건강관리와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 기업별 역할 분담으로 시너지 극대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전문 분야에서 역할을 분담하게 됩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확보와 수익 자산 운용을 담당하고, 삼정KPMG는 실행 전략 수립 및 투자자 유치를 맡습니다.


세라디이씨는 복합단지 개발 및 시공 연계를 담당하게 됩니다.


(사진자료2) (왼쪽부터) 세라디이씨 윤서준, 김충환 공동대표,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 이지스자산운용 이철승 부문 대표, 삼정KPMG 서광덕 전무.jpg사진 제공 = 세라젬


세라젬은 프로젝트의 주체로서 사업 전반을 이끌며, 이러한 종합적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웰스타운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웰스타운'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생활을 위한 주거·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의 헬스케어 기술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함께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단지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단순 주거 넘어 건강관리와 문화·여가 통합한 복합단지 지향


세라젬이 구상하는 웰스타운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의료기기 기반의 건강관리와 문화·여가 활동까지 통합한 시니어 맞춤형 복합단지를 지향합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은퇴세대의 건강, 주거, 자산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입니다.


세라젬은 이러한 웰스타운 모델을 국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와 북미 등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해외 시장에도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