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 '직장인들' 시즌2 게스트로 코미디 연기 도전

힙합계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윙스가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의 4화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스윙스는 자신의 특기인 속사포 랩 실력을 코미디 연기에 접목시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직장인들' 시즌 2는 월급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DY기획의 직원들이 다양한 스타 의뢰인들과 벌이는 심리전을 담은 리얼 오피스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래퍼에서 배우로 변신한 스윙스의 좌충우돌 인턴 생활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후 부장님' 백현진의 등장으로 구조조정 소문이 돌던 DY기획에 스윙스가 '뉴 인턴'으로 합류하면서 직원들 사이에 생존 경쟁이 치열해집니다.

스윙스는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으로 출근했다고 해명하지만, 같은 인턴인 심자윤과 차정원의 선배 행세와 견제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스윙스의 좌충우돌 인턴 생활과 DY기획 직원들과의 케미스트리

스윙스는 직원들의 지적과 꾸짖음을 참아내다가 결국 '깐족 에이스' 김원훈의 면박에 좌절하게 됩니다.

대표 신동엽에게 고충을 토로했다가 오히려 김원훈에게 "고자질했냐"며 뒷덜미를 제압당하는 일촉즉발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매콤 살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함께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방문증을 목에 걸고 해맑게 등장한 스윙스와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직원들의 대비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띄워진 금으로 만든 'DY기획 문지훈' 사원증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힙합 레이블 대표, 사업가,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프로 N잡러' 스윙스는 과거 힙합씬에서 '디스 전쟁'으로 화제를 모은 베테랑 래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즉흥 애드리브에 능숙한 DY기획 직원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는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특급 게스트들의 활약과 직원들의 탁월한 즉흥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뿐만 아니라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