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그라비티, 'RO선경전설: 세계지려' 대만·홍콩·마카오 사전예약 시작

그라비티, 'RO선경전설: 세계지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 및 2차 CBT 시작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 오픈월드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과 2차 CBT를 8월 2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은 중문으로 'RO仙境傳說: 世界之旅', 영문으로는 'Ragnarok: The New World'로 불리며,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신작 MMORPG입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라비티


'RO선경전설: 세계지려'는 광활한 오픈월드와 현실감 있는 사계절 및 기후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기존 라그나로크 IP MMORPG의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던전과 보스전 같은 기본적인 전투 콘텐츠 외에도 캐주얼한 일상 퀘스트와 다양한 코스튬을 통해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동물의 숲' 스타일의 홈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만의 섬을 꾸미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합니다.


사전예약 및 CBT 참여 방법과 혜택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은 현지 시간 기준 8월 28일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그나로크 캔버스 백, 직업별 쿠션, 대형 아이템 패키지, 1만 코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됩니다. 또한 신청 인원 달성에 따라 정식 론칭 후 인게임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2차 CBT는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모바일 버전은 각 지역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참여 가능합니다.


개선된 게임 시스템과 유저 소통 강화


이번 2차 CBT에서는 1차 CBT에서 수집된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캐릭터 육성 빌드가 업그레이드되어 클래스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퀘스트와 이벤트의 부담은 줄이면서 보상 획득 기회는 확대했습니다.


강화 시스템의 진입 장벽도 낮추어 보다 자유로운 성장 환경을 조성했으며, 동적 날씨와 신규 코스튬을 도입해 게임의 몰입감과 개성 표현의 즐거움을 강화했습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은 유저 자문단 운영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유저 자문단은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시스템 제안, 콘텐츠 아이디어,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실시간으로 검토되어 후속 개발의 우선순위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게임 개발 문화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유저 자문단은 8월 28일 오픈하는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의 김진환 사장은 "RO 선경전설: 세계지려는 오픈월드가 특징인 MMORPG로 그간의 테스트와 개발을 통해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번 CBT는 단순 테스트가 아닌 정식 론칭 준비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라며, "유저분들이 주시는 의견이 게임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 되는 만큼 2차 CBT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정식 론칭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RO 선경전설: 세계지려'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 및 2차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