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트렌드 속 순솔 '100% 메밀면', 판매 100만 개 돌파

건강식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순솔이 선보인 '100% 메밀면'이 이달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단기간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0만 개 판매를 기록한 지 불과 다섯 달 만에 10배 성장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것입니다.

순솔 관계자는 "출시 초기에는 메밀 특유의 식감과 풍미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지만, 재구매율이 빠르게 늘었고 저속노화식단이나 글루텐 프리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건강식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담백하면서도 포만감이 뛰어나다", "밀가루 없이도 쫄깃하다"는 후기가 확산되며 인기를 키웠습니다.

사진제공=순솔

오트밀·찰옥수수까지... 곡물면 라인업 확대

순솔은 100% 메밀면의 흥행을 계기로 건강 지향적 곡물면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100% 오트밀면'과 '100% 찰옥수수면'을 선보였으며, 이들 제품은 식이섬유와 영양 성분을 그대로 살린 점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마라탕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가원과 손잡고 '순솔x가원 100% 옥수수국수'를 출시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칼로리는 낮추고 풍미는 높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으며, 건강식과 외식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대형 브랜드와 협업... 프리미엄 식단 시장 정조준

순솔은 현재 동원 쯔유, 하이디라오 마라탕소스, 정식품 콩국수 등 대형 식품 브랜드와 협업해 100% 곡물면과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제품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집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제공=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