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KT&G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AI 기반 예술'과 '첫 공개작 지원' 당선작 전시회 개최

KT&G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개최


KT&G 상상마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 지원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AI 기반 예술'과 '첫 공개작 지원' 당선작 전시회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KT&G 보도사진1) KT&G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AI기반 예술' 전시 포스터.jpg사진 제공 = KT&G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지원이라는 상상마당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 의미 있는 행사로, 현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3월 진행된 작품 공모는 100: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기록하며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는데요. 


'AI 기반 예술' 부문에서는 신교명 작가의 'Portrait of the Artist : After 'Lee, Il-O''가, '첫 공개작 지원' 부문에서는 이현민 작가의 '절미간계, The Social Planck Length'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문화예술 지원의 새로운 이정표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KT&G 보도사진2) KT&G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첫 공개작' 전시 포스터.jpg사진 제공 = KT&G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년 동안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상상마당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문화 예술계의 변화 동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며 전시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유망한 신진 아티스트 발굴에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습니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간 약 32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